엄마 친구 분 일하는 곳에서 단기 알바 했어요 초등학생 시절부터 왔다갔다 한 곳이라 다 알고 지내는 사이죠. 성인된 이후로 자주 가지 않아 이따금 절 보시면 "언제 저렇게 컸어?"라며 놀라세요. 제가 일하는 곳은 2층이였고, 1층엔 약국이 있습니다. 물론 약국도 알고 지내는 사이였습니다. 일이 있어 1층에 갔는데 저에게 손 내밀라고 하시더니 ........크롱 두마리를 주시더라고요ㅎㅎ 꼭 저 혼자만 먹으라고 신신당부 하시는데 웃음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그 분에겐 제가 아직 11살짜리 꼬마인가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