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님 글 잘읽었습니다.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는 30대중반에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예전에 결혼전에는 주변에서 여자친구있냐 결혼언제하냐 회사는 괜찮냐 이런질문이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설.추석때도 친척들을 만나기가 싫어서 집에만 있곤 했습니다.
결혼을 한 지금 2세는 언제가질꺼냐 집값 더 오르기전에 대출받아서라도 집은사라
이런 얘기를 듣네요.
2세가지면 아마 둘째는 언제가질꺼냐 이런질문을 하겠죠...
주변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는순간 정말 끝이없는거같습니다ㅠㅠㅠㅠㅠ
미나님 30살 퇴사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 주변에 30대중반에 퇴사하는 분들도 많고 월급도 아르바이트 한달 일했을때 월급만큼만 받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있더라구요~ 너무 30살이라는 나이를 어른으로 보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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