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님이 콩사탄으로...

클레이 곽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는 사람
2023/06/27
"아니 이게 말이되냐고..콩사탕이 얼마나 귀여운데 콩사탄이 뭐야?? 당신 사탄알잖아!! 당신 마귀알잖아!!  그렇게 글을 쓰고 나서 한번 더 읽어보고, 맞춤법을 주의하라고 했는데도 고집이 센건지..바본지..!!!"
" 내가 쓰는 노트북이 잘 타이핑이 안되서..그리고 자판에 L 하고 ㅇ 이 나란히 옆에 있어서 사탕을 사탄으로 쳐버렸네.. 조심할께 ..근데 콩사탄도 귀엽네."
요즈음 부쩍 오타와 함께 맞춤법이 틀린글자가 많아졌습니다.

아내는 이런 저의 글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입니다. 어제도 콩사탕님의 글에 이어쓰기를 하는데 처음에는 콩사탄님으로 적고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전 조그마한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너무 많은 오타에 맞춤법의 실수가 이어지니 아내는 저의 주의력 결핍과 함께 아무래도 뇌의 언어중추 부분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실수도 한 두번이 실수지  너무 많은 실수는 이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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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소망하며 살지만 현실에서 항상 부끄럽게 살아가는 소시민입니다. 살다보니 벌써 나이를 먹어서 거울을 보고 자주 놀랍니다.남은 인생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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