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인 와이프의 한국 적응기

야쥐
야쥐 · 잡다한거 다하는 블로거
2023/07/04
와이프와 한국으로 넘어온지도 한달반이 지난 것 같다. 이곳저곳 한국 여행도 시켜주고 하고 싶은 것도 해주면서 적응을 하는중이다. 아무래도 가장 문제는 음식부분이 였지만 이부분 마저도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찾아가면서 문제 없이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 같다. 

솔직히 나도 해외생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향수병이기 때문에 가족이 그리운 것은 내가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최대한 빠지는 부분없이 케어하려고 하고 있다. 그래도 나 하나 믿고 한국을 와준 와이프가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잘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결혼초반이라 그런지 서로 맞춰나갈 부분들이 꽤나 많은 것 같다. 한국인 대 한국인으로 만났어도 그럴탠테 외국인이라 그런지 서로 항상 배려하고 조심해야할 부분들이 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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