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1/11/04
공정한 시스템은 alookso에서 만들어 주세요.
오늘도 다들 안녕 하신가요? 저는 얼룩소 활동중 계속하여 제 글에 대한 가치를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싫습니다. 어떤 분들이 구지 콕 집어 말하지 않아도 이미 스스로 훌륭하고 전문적인 글들에 제 글을 비교합니다. 그러면서 얼룩소를 100프로 즐기지를 못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점점 더 그렇습니다. 자랑은 아닙니다만 저는 무식합니다. 전문적인 긴 글, 양질의 글을 쓰지 못합니다. 그런 지식이 없으니까요. 대신 제가 겪은 일 '나'를 그대로 얼룩소에 내 놓습니다. 벌거벗고 활보하는 지경으로 저를 있는 그대로 내 놓았습니다. 진심이 아니라면 저의 치부를 이만큼 드러내지 못합니다. 같이 나누고 공감하고, 위로하고 위로받고 또 이곳에서 많은걸 배우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꾸 저의 글을 '양질'인지 '저질'인지 판단 받는 것 같아 글쓰기가 망설여지고 눈치가 보입니다. 자주 글을 올리시던 분들도 이젠 자신의 개인적인 얘기를 올리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처럼 ...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 TMT상담으로 소확행 찾는 행복공장장
2021/11/05
이미 규칙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1 생활/사건사고+9
가볍게 좋아요만 누르고 가려고 했는데, 원글쓴이께서 제가 쓴 글이 마음에 드셨는지 일부 발췌해오셔서 송구스러운 마음에 따숨을 담아 답글로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얼룩소에서 글쓰기란 내년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여 사회에 쏟아지는 각종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모아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정치 고관여자들이 대상이라기보다는 얼룩소를 통해 사회 현안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 정치 중관여자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얼룩소 이후로 평소보다 제가 사회 문제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긴 했거든요.

하지만, 얼룩소는 반드시 사회 현안에 대해서만 쓰라고 제한해두지도 않았죠. 토픽 중에 자신의 고민이 있으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라는 얘기도 있었고, 토픽 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으면 얼마든지 새로운 질문을 올리라고도 했고요. 얼룩소에서는 위와 같이 고정된 토픽에만 글쓰기를 바라진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해져 있는 토픽에 맞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따로 제재를 가하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새로 올라오는 질문이나 고민글이 다른 토픽 전체를 압도할만큼 많아지는 것은 얼룩소 운영진 측에서 좀 경계해야한다고 봅니다. 어쩌면 며칠 전 토픽별 게시글 개수를 분석해 보았을 때, 저 두 가지 질문에 거의 30%에 육박한 수준으로 많은 글이 있음을 확인했었는데요. 각종 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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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T상담으로 소확행 찾는 행복공장장
통합SNS : https://everycre.com/junemathjune 구독자수 제한으로 글 쓴 분만 맞구독합니다. 최근 활동이 없으면 구독해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TMT 상담]으로 [소확행]을 찾는 [행복공장장], [멋준오빠]가 운영하는 [행복공작소]입니다. 행복은 낮은 기대에서부터 시작함을 깨닫고, 매사에 기대를 낮추려고 부단히 노력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없게 막는 방해요소를 제거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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