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9
얼룩소 가입후 처음 쓰는 댓글입니다.
남편과 함께 같은 직장을 다니다 결혼 후 퇴직하고
자연스레 아이가 생기고 양육 하느라 바뻐
제 삶을 잃어간지 벌써 9년째입니다.
한 가정의 부인과 엄마라는 자랑스런 타이틀이 생겼지만
가정에서 열심히 일하면서는 성취감을 느낄수가 없는 현실이
조금은 서글프고 제 자신을 지치게 만드네요.
얼룩소라는 곳을 이제 처음 접하게 됐는데...
이렇게 소소한 글 하나를 적고 있는 지금
오랜만에 뭔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아주 작은것부터 시작해 보려합니다.
'성취감 '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삶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싶어요.
남편과 함께 같은 직장을 다니다 결혼 후 퇴직하고
자연스레 아이가 생기고 양육 하느라 바뻐
제 삶을 잃어간지 벌써 9년째입니다.
한 가정의 부인과 엄마라는 자랑스런 타이틀이 생겼지만
가정에서 열심히 일하면서는 성취감을 느낄수가 없는 현실이
조금은 서글프고 제 자신을 지치게 만드네요.
얼룩소라는 곳을 이제 처음 접하게 됐는데...
이렇게 소소한 글 하나를 적고 있는 지금
오랜만에 뭔지모를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아주 작은것부터 시작해 보려합니다.
'성취감 '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삶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싶어요.
엠제이님 안녕하세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당장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글을 적으면서
변화를 경험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한 가정의 부인과 엄마라는 타이틀은
밖에서 사회생활하는 아빠라는 타이틀과
동일한 가치를 갖고있다고 생각해요
계속해서 새로운 가치를 찾으시고
도전하시는 삶 사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