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출근길에 들었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나라가 팥을 재배하는 수준은 소비량의 10프로도 안되며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한다 라는 말과 붕어빵을 하루 종일 250개 정도를 팔아야 그나마 수지 타산이 맞는다,  요즘은 체인점 형태로 많이들 창업을 하셔서 실제로 손에 쥐는 수익은 별로 없다 라는 말을 들으면서 세상 살기 정말 힘들다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붕어빵' 하면 낭만이 먼저 생각나는 단어잖아요. 그래서 '붕세권' 이라는 말과 붕어빵 파는 곳을 알려주는 어플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겨울은 고단한 생각들은 접어 두고 붕어빵이나 맛나게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