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영 · 생각과 의문이 많은 Z. 헤헤
2022/02/27
알게 되는 과정이 다 그런 것이 아닐까요?
처음엔 낯설어서 어렵다가 차츰 익숙해져서 쉽다고 느낄 때쯤 자신감 만땅인 채로 있다가
그 무식함으로 부딪치고 깨지면서 '난 어떤 것이 부족하는가, 뭐가 문제였나'를 깨닫고
점점 성장해 나가는 게 아닐까요. 또 그 과정에서 새로운 걸 알게 되구요.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진짜 무식하네'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보여주기 무서워서 피하는 것보단 표현하면서 더 얻어 가는 게 많은 것 같아요.
다른 관점에서는 어떻게 볼 수 있었는지, 내가 모르는 사실은 뭐였는지 등 이요!
이걸 얼룩소에서 해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현실에선 불가능)

고개들고 빳빳히 자라나는 벼가 잘 익은 벼가 되어 고개를 숙이는 날까지. 얼룩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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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혼자 생각와 의문이 많은 Z세대 중 1명입니다. 친구들은 "그런 생각을 왜 해?"라며 불편해하지만, 여기서는 편하게 재잘거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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