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건지 걱정되는건지...
2022/07/05
대천해수욕장이란다.
해질녁찍은 해수욕장이 마치 그림같아 보인다.
나는 당장 먹고살기가 급해 취업한지 2주 친구는 3년이면 많이 버텻다며 퇴사한지 2주....
서로 반대의 상황인데 먼가 불안하면서 걱정되는 이 기분.
지금은 당장 퇴사하고 난 후 여유롭게 여행하며 재밋게 쉬다오라 하였지만
친구성격상 그다음 플랜은 분명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여기저기 "퇴사는 여행"이라는 책과 유튜브에 퇴사 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으로
잘나가시는분들 링크도 달아주며 카페에 앉아있거나 할때 조금씩 보면서 먼가 생각해보라 하였지만,
솔직히 내코가 석자다 하고싶은 일도 아니고 지금 당장 먹고 살기위해 일하는 입장에서 이런말을 해주는 내 자신도 웃기기만 하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