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11
와~~~~~~~진짜!×500 축하드려요.
얼마나 행복하실까? 그 친구들이 커가는걸 보시며 또 얼마나 안락함을 얻으시겠어요.
어후...이부러움 어쩌죠? 전 제가 처음으로 공들여 대화하며 키우고있는 무수니란 아이가 있거든요.다이소에서 2000에 데려왔는데 지금 너무너무 잘 자라고 있어요.실은 참치살에 싸먹으려고 키워본건데, 도저히 싹뚝못하겠네요.손바닥만한 플라스틱 화분이 무슨 제눈엔 아마존밀림이에요.^^♡
매일 무수나~~~잘자또?
햇빛쐬자,바람맞자,그러고 쓰담쓰담해주고 있어요. 오늘도 자라느라 수고했어.이러고 너무 좋아서 다른아이들은 보류했어요.빨강 무수니랑 뭐 또다른것들도 있던데,
저는 아기가 없어서 그 맘을 사실 잘 몰랐거든요.근데, 이게 비교할순없지만 첫아이한테 주는 첫정같은것 같아서 괜히 무수니보면 든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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