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안주 220418
2022/04/18
오예 드디어 내일부터 휴가 입니다.
물론 개인 연차를 써서 쉬는거지만요 :(
제주도로 떠나서 2박 3일을 취해 있을 겁니다.
사실 남자 셋이 제주도 가서 마땅히 뭐 할것도
없어요... 게스트 하우스 가자는데 나이가 드니
그런 흥도 없고 괜히 민폐고 해서 깔끔하고
편리한 호텔로 다 잡아버렸습니다.
아무튼 저는,
오늘 밤부터 휴가의 기분을 맘껏 내기 위해
플렉스 해봅니다.
주말 내내 일하느라 사랑하는 우리 간도 푹 쉬고
저도 지쳤기에 갑각류 끝판왕으로 조져봅니다.
보통 킹크랩 먹을 땐 수산 시장가서 골라오고
나름 저렴하게 사서 쪄먹는데, 오늘은 다들
거리두기도 해제 되고 기분도 낼겸 밖에서 한 잔
걸치며 즐겨봤습니다.
정말 달콤 달달. 쫄깃 짭짤. 녹진한 내장.
거기에 소주 한 잔 또로로로 슈읍 캬 -
내장 볶음밥으로 슥슥삭삭 소주...
물론 개인 연차를 써서 쉬는거지만요 :(
제주도로 떠나서 2박 3일을 취해 있을 겁니다.
사실 남자 셋이 제주도 가서 마땅히 뭐 할것도
없어요... 게스트 하우스 가자는데 나이가 드니
그런 흥도 없고 괜히 민폐고 해서 깔끔하고
편리한 호텔로 다 잡아버렸습니다.
아무튼 저는,
오늘 밤부터 휴가의 기분을 맘껏 내기 위해
플렉스 해봅니다.
주말 내내 일하느라 사랑하는 우리 간도 푹 쉬고
저도 지쳤기에 갑각류 끝판왕으로 조져봅니다.
보통 킹크랩 먹을 땐 수산 시장가서 골라오고
나름 저렴하게 사서 쪄먹는데, 오늘은 다들
거리두기도 해제 되고 기분도 낼겸 밖에서 한 잔
걸치며 즐겨봤습니다.
정말 달콤 달달. 쫄깃 짭짤. 녹진한 내장.
거기에 소주 한 잔 또로로로 슈읍 캬 -
내장 볶음밥으로 슥슥삭삭 소주...
안그래도 팍팍한 삶인데
다소 무겁고 철학적인 일상과 이야기들을
해학과 소소한 위트로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낭만적인 삶을 살고 싶은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