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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e · 서울에서 일하는 직장인입니다
2022/04/14
 루시아님 글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의 제가 떠올랐네요. ㅋ 저도 엄마 졸라서 학교앞에서 병아리 3마리 샀었는데, 아이들이 다 죽었어요. 며칠 후 힘 없이 비틀거리길래 기도도 했었는데 (~_~) 그런데 친구네 병아리는 닭이 되어서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친구 말로는 자신은 다른 먹을거리를 줘서 살렸다고 했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요즘 개나리 많이 보이던데 개나리와 병아리의 노란색이 갑자기 가슴으로 확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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