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가랑비 · 가랑비에 속옷 젖는 줄 모른다! ♣
2022/04/28
항상 목표를 정하고 염두에 두지만
그 계획을 100% 달성한 적이 한 번도 없었기에(있을 수도 있지만 기억이...  )
계획 세우는 것 자체를 잘 하지 않게 되네요.
마음속으로만 계획을 그려보고 철저한 검토와 사후 점검을 잘 하지 않으니까
제대로 한 것인지 못 한 건지 평가조차 이루어지 않는 일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표에 다다르는 길이 늘 이리저리 뒤틀리고 꼬부라져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갈길이 먼 것이겠지요?

그래서 저의 목표는 늘 안녕하며 늘 그 자리에서
나를 빤히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이제라도 서둘러 다가서려고 슬슬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니까 믿어보려고요! 


에구, 인제 그만 자야겠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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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이슬비보다는 조금 굵지만 가늘게 내리는 비를 가랑비라고 하는데 이젠 그런 비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어릴 적에는 그렇게 조용하고 가느다란 가랑비가 온종일 내리곤 했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분위기의 비를 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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