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누가 쉽다 했냐? ‘평범’(평범하게 살기도 쉽지 않은 2030을 위한 아니 나를 위한) by 20대 청년이야기 -

Joseph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1/10/12

누가 쉽다 했냐? ‘평범’(평범하게 살기도 쉽지 않은 2030을 위한 아니 나를 위한)

누가 쉽다 했냐? '평범' 마크 버팔로를 아는가? 우리에게 어쩌면 더 익숙한 것은 초록 괴물 바로 ‘헐크’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였다. 평범하지만 치열하게 살아갔던 그는 과거 잡지 '무비메이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데뷔 후 일정 궤도에 오르기까지 800번의 오디션에서 낙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생계를 위해 바텐더, 요리사, 페인트공, 도어맨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800번의 오디션 끝에 그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무대에서다. 케네스 로너건 감독의 희곡 에서 길거리를 배회하는 폐인을 연기하며 루실 어워드 최우수 남자배우상을 수상하고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는다. 케네스 로너건 감독은 이후 영화 <유 캔 카운트 온 미>를 연출하며 마크 러팔로를 캐스팅했고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LA 비평가 협회상에서 신인상을 품에 안으며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를 톡톡히 다지게 된다. 내가 글을 쓰고 싶은 이유는 ...

20대 청년이야기 · 빗속인지빚속인지

2021/10/13

답글: 누가 쉽다 했냐? ‘평범’(평범하게 살기도 쉽지 않은 2030을 위한 아니 나를 위한)

생활/사건사고

평범하다는것은 이렇다할 좋은일도 나쁜일도 없이 살아간다는거겠죠. 조금의 특별함(좋든나쁘든)이 있는 개인마다 평범의 기준은 다를것이고 남들처럼 살아보자라는 것이 평범이라면 그저 겉으로보이는것만이 평범의 정의가 되는것 같습니다.
어벤저스의 브루스배너는 헐크를 받아들이게되는데요 평범하게 살고싶었지만 결국은 특별함을 받아들이고 상황에서 결정할수 있는 배너박스의 가장 합리적인 결정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2030세대는 이전세대보다 가장 합리적인 세대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과 저 역시 가장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 근접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