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섯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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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7/08
***   여섯번째 이야기 

나와 남편은 성격이 많이 달랐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 양육 문제에서도 많이 달랐다.   남편은 풀어주고 나는 매사에 rules 을 중시했다. 

남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사먹였고 난, 건강에 좋은것을 먹이
 려고 했다.  장난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사줬고 난, 필요한 것
 을 사줬다.
 그러다보니 아이들과 아빠와의 비밀이 늘어가기 시작했다.
 아빠가 gas station 에 간다고 하면 쪼로록 다 쫒아 가서는 먹고
 싶은 캔디며, 아이스크림, 소다 등을 먹고 왔다.
 어느날 입이 새파래지는 캔디를 먹었는지 입술과 입을 새파랗게 
 물들이고 들어왔다.
 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남편과 다툼이 시작 됐고 
 일관성이 있어야지 교육의 효과가 있지 서로 다른 directions 을 
 주면 아이들에게 혼란이 생긴다고 했다. 

남편은 모른척 하라고 한다.
 그 나이때는 먹지 말라고 하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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