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리
샤베리 · 하나에서 다섯
2022/01/28
그러면서 나에게 이거밖에 안되는 사람이냐며 채찍질 하게되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아이들이 예뻐서 결혼하면 무조건 넷낳을거라고 했었는데 지금 9살7살4살 세명육아 중이에요.

아이들은 너무 예쁘죠.
하지만 성질나쁜 저에게 화가  나는 육아에요.
못쉬어서 체력이 딸리니 신경이 예민해져있어 힘든 것 같아요.

1월초부터 아이들과 24시간 같이 있는데 애들은 엄마랑 같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해요.

저도 너무 좋지만 삼시세끼 밥에 집안일 막둥이 어지레 뒷감당은 참 힘드네요;)
일주일 전부터는 체한듯 가슴답답한게 없어지지가 않아요....ㅠㅠ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자 다짐하는데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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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셋 전업주부 엄마지만 나는 아직도 어른이 되어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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