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저는 너무 어릴적부터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 라고 생각하면서 자라와서 그런지는 몰라도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니깐 제가 삶을 살아가는데 오히려 좀 편한듯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너무 이상한건지는 몰라도,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나, 가족경영, 금수저 같은 이야기들을 볼때에 오히려 내가 저사람이라면 누구들 말처럼 사회에 환원을 먼저 하고, 일감을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나눠줄 수 있을까? 라며 의문을 갖게 되요. 공평이라는 말은 약간 유니콘 같은거 아닐까 몰라요.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되니깐 제가 삶을 살아가는데 오히려 좀 편한듯한 느낌이 들어요. 제가 너무 이상한건지는 몰라도,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나, 가족경영, 금수저 같은 이야기들을 볼때에 오히려 내가 저사람이라면 누구들 말처럼 사회에 환원을 먼저 하고, 일감을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나눠줄 수 있을까? 라며 의문을 갖게 되요. 공평이라는 말은 약간 유니콘 같은거 아닐까 몰라요.
공감합니다. 공평하지 못하고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에 분개할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내가 많이 가지게 되었을 때 사회에 환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에요.
친구와 어떤 게임을 하던 공정한, 그래서 각자에게 공평한 방법을 찾기는 정말 힘들지만, 그래도 친구와 계속해서 만나서 노는 이유에서 공평에 대한 힌트를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같이 놀기 위해 어드밴티지를 주고, 가르쳐주고, 그러는 과정에서 게임이 더 재미있어지니까요. 공정했기에 가능한게 아니라 친구여서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