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도 새끼에요^^

미카엘 · 마음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회인입니다
2022/03/04
제 나이 반백인데 아직도 저희 아버지께서는 가끔씩 제 머리를 쓰다듬으세요 예전같으면 피했을텐데 지금은 가만히 있어요 이런 날들이 언제까지나 계속되지는 않잖아요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어요
제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자식이자 새끼라는 것을요 저는 새끼라는 표현을 정겹게 생각해요 말에서 뜻하는 그 소리가 아니라 강아지를 키우다보니까 어미와 새끼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이제 저도 강아지와 함께 자러 갈 시간이네요^^ 다들 행복하게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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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닌 이후로 마음과 정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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