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헬로 ·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로 표현해요
2021/10/28
안녕하세요.
윤님의 마음이 느껴져 잠시 멈추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둘 다 시기만 다를 뿐 그만두게 되었던 적이 있답니다.

맞벌이하는 동안 경제적 문제로 걱정했던 적이 없었어요.
안정적으로 앞을 향해 나아가는 듯 편안해 보였는데,
제가 먼저 그만두고 얼마 뒤, 남편도 그만두게 되었던 적이 있었네요.
한 두 달은 괜찮았는데, 그 이후 점차 통장의 숫자를 보니 불안해지더라고요.

남편을 보면 좀 더 적극적으로 무엇인가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 답답하기도 했어요.
남편은 저를 보며 그렇게 느꼈겠지요....?
사실 각자 고민하고 무엇인가 하고는 있었답니다.
대화도 했지만 다투기도 많이 했죠.  결국 부부 상담도 받았답니다.
(돈  때문에 이것도 고민했는데...
1년 적금 만기 된 것을 상담에 사용했네요. 결...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