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1/12/14
안녕하세요 임창현님. 그러게요. 얼마나 힘드실까요. 저희 집에서도 어제 오늘 비상상태였습니다. 남편 지인이 양성이 떠서 아이는 오늘 학교를 쉬고, 남편은 검사를 가고...  다행히 음성이 나왔고 밀접접촉자도 아닌 듯 싶지만 요즈음의 삶은 과속방지턱과 신호가 가득한 길을 달리는 기분입니다. 속도를 낼 수도 없고 끝없이 덜컥거리는... 일반인인 저도 이런데 의료관련자나 보건소 관련자 분들은 어떤 마음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해합니다. 아마 백프로는 이해 못하겠지만 얼마나 힘들고 지치고 긴장되는 하루하루이실까요. 기운 내시라는 말 밖엔 전할 말이 없단 게 슬프네요. 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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