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배우는 자연의 섭리
2022/12/16
"정말?"
남편 말에 화들짝 놀라 밖으로 나가보니 새끼 냥이 두 마리가 원래 찾아 오던 그 자리에서 눈을 맞고 앉아있었다.
며칠 째 자취를 감췄던 고양이들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근데 남편이 관찰한 바로는 어미는 전혀 보이질 않는 모양이었다.
드디어 그 때가 왔나보군. 아직 어린데...
날씨가 이렇게 춥고 눈도 오는데 조금만 더 같이 있다 떠나지.
안쓰런 마음에 조금 다가가 냐옹아 냐옹아 불러본다.
더 다가가면 후다닥 도망을 치니 실내로 데리고 들어 올 재주는 없다.
고양이는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이 아니다. 영역동물이다.
처음에 새끼가 태어나서 젖을 먹이는 시기에는 집단생할을 한다. 그러다 새끼가 어느 정도 커서 혼자 사냥을...
이렇게 추운날에 애기들은 어디서 몸을 녹일까요. 가뜩이나 추위에 약한데... 사진보니 덜덜 떨릴정도로 한기가 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진영님 눈에 띄었고 지금 사라졌지만 보이면 챙겨주실 것이니 참말 다행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영님,, 아깽이들 살펴볼 일이 늘어났네요.. 이 추운 날 야옹거리면 괜히 나가봐야 될텐데..
좀 더 있다가 독립시키지 뭐가 그리 급하다고 벌서 가버렸을까요?
길고양이는 수명이 3년정도 밖에 안된다네요.. 진영님 주변의 고양이들은 건강하게 잘 커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영님, 어미고양이가 새끼들을 버리고 도망을 갔군요. 진영님께서 애정하셨는데 사라져서 진짜 깜짝 놀라셨겠어요. 동물들의 냉정함이 살기 위한 지혜인 걸까요? 본능적으로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것이 정말 놀랍고 신기하네요. 다들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진영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진영님 춥다
점심 뭐 드시나요~~^^
야생이라..
이 추븐디 보이는 곳에 있으면 좋겠구만
진영님 따땃한 손길에 좀 몸도 녹이고...
그나저나 아저씨 조아하는거 아녀~?
비닐 같은 거 있으면 미니 비닐하우스 만들어서
좀 놀 공간 만들어 주면 안될까요..
그래두 어린데 짠해서...
아부지는...차가 병원행이구
아부지는 큰 문제는 없는데 혹시나 해서
병원 갔다고...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요^^
진영님,, 아깽이들 살펴볼 일이 늘어났네요.. 이 추운 날 야옹거리면 괜히 나가봐야 될텐데..
좀 더 있다가 독립시키지 뭐가 그리 급하다고 벌서 가버렸을까요?
길고양이는 수명이 3년정도 밖에 안된다네요.. 진영님 주변의 고양이들은 건강하게 잘 커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영님, 어미고양이가 새끼들을 버리고 도망을 갔군요. 진영님께서 애정하셨는데 사라져서 진짜 깜짝 놀라셨겠어요. 동물들의 냉정함이 살기 위한 지혜인 걸까요? 본능적으로 자연의 섭리에 따르는 것이 정말 놀랍고 신기하네요. 다들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진영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
진영님 춥다
점심 뭐 드시나요~~^^
야생이라..
이 추븐디 보이는 곳에 있으면 좋겠구만
진영님 따땃한 손길에 좀 몸도 녹이고...
그나저나 아저씨 조아하는거 아녀~?
비닐 같은 거 있으면 미니 비닐하우스 만들어서
좀 놀 공간 만들어 주면 안될까요..
그래두 어린데 짠해서...
아부지는...차가 병원행이구
아부지는 큰 문제는 없는데 혹시나 해서
병원 갔다고...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요^^
이렇게 추운날에 애기들은 어디서 몸을 녹일까요. 가뜩이나 추위에 약한데... 사진보니 덜덜 떨릴정도로 한기가 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진영님 눈에 띄었고 지금 사라졌지만 보이면 챙겨주실 것이니 참말 다행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