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만 봐도 머리아파 채널 돌리기가 일쑤였던 저였는데. 이번 정권 들어서면서 부터 정치뉴스에 예민해지고 있네요. 어떤 사고든 참사이든 그 슬픔은 사람들의 나눔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의도가 뻔히 보이는 이들의 저런 행태가 더 화를 돋우고, 요새 말하는 이른바 '갈라치기'의 목적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네요.
저들이 말하는 좌파니 우파니 하는 용어들을 이번에 첨 접하게 되었는데요. 저도 모르게 좌파,빨갱이, 종북세력등의 험한 용어들이 붙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존재감이 실종된 것 같아 슬프기도 하고, 의견이 다르다고 정치적으로 매도하고, 전투적인 용어를 써가면서 욕과 함께 공격적인 언사를 내뱉는 '광신도'적인 이들에 맞서 저를 제가 대변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언론의 부자연스러운 자유를 저만 느끼는 걸까요?
작디작은 땅덩리에 지역감정이며 당권싸움이며...무슨 놈의 대립이 이렇게나 많은지...
소중한 사람들이 죽음이 누군가는 별것 아닐 수도 있다는 현실을 자각 시키는 것은 정치 이념을 떠나 별로 좋지 않은 일입니다. 사람 생명이 싸구려로 취급 받는다는 현실을 어린이에게 능동적으로 가르치고 싶어하는 어른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린이에게 못할 소리 어른에게도 하지 맙시다.
작디작은 땅덩리에 지역감정이며 당권싸움이며...무슨 놈의 대립이 이렇게나 많은지...
소중한 사람들이 죽음이 누군가는 별것 아닐 수도 있다는 현실을 자각 시키는 것은 정치 이념을 떠나 별로 좋지 않은 일입니다. 사람 생명이 싸구려로 취급 받는다는 현실을 어린이에게 능동적으로 가르치고 싶어하는 어른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린이에게 못할 소리 어른에게도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