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12/24
대체공휴일의 확산은 근로시간이 긴 한국의 상황으로봐선 반길일이다.

매번 느끼지만 이런 좋은제도는 늘 나와는무관하게 적용되어진다.

가족중에 소규모의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있다.
주5일 근무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여름 휴가가 3일 인경우가 허다하고 초과근무는일상이다.
이들은 주 5일 근무만 이루어져도 숨쉴만 하겠다는 소망을 내게 말한적이 있다.

법정근로시간 단축은 대체공휴일 보다 우선 이루어져야하지않을까싶다.

휴일이 만들어져도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영세소규모 사업장 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상대적박탈감을 느낄수있다는걸 인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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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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