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이 또 먹사진 올려요.

두기 터래끼
2022/09/24
 맥도날드 신상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자 따라오시죠~

 제가 대학생일때 스앤드시티 라는 드라마를 티비에서 해줬었어요. 시시때때로 모여서 수다떠는 언냐들이 부러워서 어른 되면 나도 저렇게 해보자 했는데 네~매주 주말 맥도날드에서 인생극장 찍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만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를 조금 좋아합니다. 몸에는 안 좋을것 같지만 정신건강에 좋으니 2주에 1번은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른아침 사람들이 없을때 분위기가 조금 좋아요. 직원들의 분주함도 좋고, 음식 냄새며, 조명이며 하늘이 보이는 바깥풍경도 좋아요. 

 처음에 맥모닝 먹을때는 케첩이 없으니 계란과 치즈에 꾸리꾸리함과 아메리카노의 신맛 때문에 누가 돈내고 이걸 먹냐고 했더니만 어느새 익숙해져 있네요. 일종에 길티플래져 같은 거라 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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