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아웃사이더

새벽@시
새벽@시 · 끄적끄적
2022/09/23
최근 소통하는 루트를 좁혀가고 있다.
굳이 일터에서 일만하자 주의지 친분을 다지거나 하지 않는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선을 넘으려는 암적인 존재들로 하여금 내 두뇌에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듯이..
나와 비슷한 입장의 말들을 듣다보면 그냥 우연히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들리는 거겠지. 가볍게 생각하면 될것을 신경증이란 놈은 누가 내 이야기를 하나? 싶을 정도로 예민하게 받아들여 나를 한층 더 예민보스로 만들어버린다.

말도 없고 대화도 없고 사회성도 없고..
없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보니 당사자 주둥아리를 닫게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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