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여덟번째 이야기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8/03
딸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속 인물이 요셉이며, 요셉처럼 항상 
 꿈이 있었다. 

하이스쿨 졸업하면서 교회 친구들 끼리 모여서 놀았다고 한다.
 ㅡ남녀 모두가 모여서 놀고, 서로의 꿈과 Vision 을 나눌때 
 우리 딸의 비젼에 다들 너무 꿈이 크다고 했다는 것이다.
 집에 와서 나에게 하는 말이 사실 자기는 더 큰 꿈이 있는데 
 그것은 말도 않했다는 것이다. 

나는 딸을 불러 앉혀놓고 너무 소중한 것은 너 혼자 간직하고
 너 혼자만 꺼내 보라고 했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해받으려 하지말고...
 사람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너가 가지고 있는 너의 꿈에 대해 
 너만큼 소중히 여기지 않으므로 ㅡ말로, 때로는 행동으로도
 너의 꿈을 망가뜨릴수 있다고... 

요셉의 형제들 처럼 요셉이 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미워할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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