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05
캠핑 즐기는 사람들 속마음으로는 다들 저러고 싶지 않을까요. 커다란 텐트와 캠핑 용품들을 집 안에서 빨아 널기에는 공간이 협소할 경우 누구라도 비어 있는 놀이터와 놀이기구를 사용하고 싶을겁니다. 그러나....하지 않는 이유는 남에게 불편하고 기본 예의에도 어긋나고, 공공시설물을 사유화할 수는 없다는 도덕심이 있어 자제하고 조심하는 것이겠지요. 명백한 이기심입니다. 나만 편하고 좋으면 돼.....답답한 사람들이 도처에 존재하다보니 이 무더운 여름이 더 뜨거워집니다. 열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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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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