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8/14
아이구 머리야!
어느 소가 누군지 맞쳐 보느라 머리 아파 죽겄어. 개구리 따라가는 건 누규?
자기 짝궁 놔두고 딴눈 파는 건 또 누규?
밤새 추리해 봐야 될듯.  눈치가 당췌 없어서리...
지미씨 천잰가봐  우째 이리 비유를 잘 했대요
이런게  얼룩소 하는 재민가 보오
일욜 오후  뜻밖의 즐거움.  감사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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