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14
단이와 단미. 귀를 자르는 것, 꼬리를 자르는 것.

저는 단이는 찬성하지만, 단미는 반대해요.
단이의 경우에는 의료목적으로 시행할 경우에요. 동생네 리트리버가 귀는 큰데 힘이 없어 폭 덮이다보니 귀에 염증이 생겨 종종 고생을 하네요. 아직은 어려서 괜찮은 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가며 더 고생을 할 것 같아 단이를 추천했었어요. 대형견이 5살이 넘어가면 아무래도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지라....동생네는 아직은 아니라며 나중에 생각해 본다고 하였지만요.

이런 경우의 단이는 추천합니다.

그런데 잘생겨보이겠다고 단이.
귀여워 보이겠다고 단미.

왜 말 못하는 동물에게 본인의 취향을 들이밉니까.
본인이 잘생겨지고 귀여워진 뒤에 말하세요.
그 작은 애기들 어디 칼을 댈 데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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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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