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로도 위로나 방법이 되지 않겠죠? 그런데 이유가 참 그렇네요. 좋을땐 아무렇지도 않다가 뭔가 싫어지니 하찮은 것 같은 그런것도 이혼 사유가 되다니... 힘드시겠어요. 이혼은 아니지만 저는 남편과 정말 사이가 안 좋을때 경제적 능력이 있다면 내가 지금 남편에게 당당할 수 있지 않을까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님이 어떤 것이든 힘이 있으시면 좋겠어요. 그래야 싸울수도 있고 더 넓게 이 문제를 볼수 있는 안목도 생기거든요. 자세한 건 모르지만 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