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몸과 마음이 힘든 모든 분을 위해

개미의 이야기노트
개미의 이야기노트 · 잘부탁드립니다.
2022/03/29

저는 그냥 주어진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이렇게 힘든데 왜 살아야 할까요? 살다 보면 좋을 일도 있기 때문일까요?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는 이상, 사랑을 받았든 못 받았든 삶이 순탄치 않든 어떤 고난과 난제가 있든
인간은 자신의 생존에 대한 책임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저에 대한 책임으로 오늘 주어진 하루를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요.

-책 내용 오은영의 화해 중에서...-

최선
'참 부담스러운 단어 이지요'
하지만 제가 오늘 말하는 '오늘 하루의 최선' 은 조금 다른 내용입니다.

만약 오늘 너무 힘들어서 하루 쉬었어요. 그러면 그것이 오늘 하루의 최선이에요.
이렇게 바쁜데 오늘 하루를 날려 버렸네.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오늘 뭔가 했어야 했지만 몸과 마음이 힘들었기에 나에게 휴식이 필요했지요.
그러면 이렇게 생각하세요.
'그래, 오늘은 됐어. 오늘 충분히 쉬는 것이 내게 도움이 될 거야'라고 생각하며 쉬는 것이 오늘 하루의 최선입니다.



생산성 있게 만들어 내고 목표를 달성하며 빽빽한 스케줄을 이루어내는 것이 오늘 하루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에요. 어제와 오늘 그리고 1년 후 오늘 모두 똑같은 날들입니다.
의미는 인간이 부여하는 거지요.

동이 터서 밤에 잠들 때까지 나름대로 내가 나에게 도움 되게 살았다고 생각되면 그게 오늘의 최선입니다.
'돈을 모아야 하는데...'라는 걱정이 있어요.
그러면 오늘 하루 좀 덜 쓰면 됩니다. 외식을 덜하고 평소에 먹던 주스 간식 커피도 안 먹고 안 마시면 돼요. 그럼 돈을 모아야 된다는 나의 걱정에 오늘 하루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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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번다고 부자되는것이 아니다. https://alook.so/posts/4Xte3Pk 😊 소소한일상, 도움이될만한 글을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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