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 고단한 워킹맘 입니다.
2022/04/04
저도 그렇게 생각할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저는 직장 생활은 하고 있기에 회사에 오면 모두가 적이라고 느껴집니다.
남편도 내편이 되어 주지 않고.
이 세상에서 그나마 내편이 주는 건 엄마,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라 생각할 때 너무 고독하고 힘들게 느껴 집니다. 그래도 내가 버팀목이 되어줘야 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힘을 내곤 했습니다.
세상을 산다는게 저에게 얼마나 힘들던지..
저도 회사에서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이 오랬동안 있었어요. 지금도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정말 힘들때 저는 교회에 나갔어요. 
교회 사람들은 그래도 회사 사람들처럼 저를 막 대하지는 않으니까요.
무슨 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든 시간을 견디고 계시는 것 같아요. 
좋은 생각하시고. 좋아하는걸 찾아 해보세요. 마음 편히 먹으시구요. 열심히 하시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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