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소소일상 · 글쓰기는 처음이지만 쓰고 싶은 30대
2022/03/17
백수지만 틈틈히 하는 일이 즐겁다.
백수가 된지 벌써 5개월정도 지났다. 일은 보험료, 헨드폰 요금, 생활비만 벌 수 있을만큼만 하고 있다. 그런데, 틈틈히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는 것이 즐겁다. 회사를 다니며 일할때는 일을 너무 하기 싫었는데,  사람 얼굴을 보는 것 조차도 너무 힘들었는데, 나한테 미뤄져서 오는 일들도 너무 싫었는데, 물론 하루 8시간을 묶인 듯 일하는 시간과 파트타임은 비교할 수도 없지만 일하는게 즐거워지고 손과 머리가 심심한 것이 싫고 계속 스스로를 움직이는 것을 보니 이제 다시 일 할 준비가 되었나보다. 다시 세상으로 나가야 하나보다.
란
란이루리 · 힘든세상속 나로 살아가기…
2022/03/19
답글: 백수지만 틈틈히 하는 일이 즐겁다.
생활/사건사고+1
저도 오늘 오랫만에 알바 했는데 첨해보는 거라 버벅 거렸는데 하면 다 되더라구요.
어떤상황이든 그게 딜레마 인것 같아요. 자신과 맞는 일을 하는게 쉽지 않은데 
그래도 일하는게 즐겁다니 다행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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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이루리
힘든세상속 나로 살아가기…
일상공유와 힐링글 그리고 삶의 여유를 찾아 내 삶의 주체가 되어 오늘도 한걸음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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