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집사
윤집사 · 끄적임을 좋아하는 두 냥이 집사
2022/03/13
 예전부터 잦은 불면증을 겪고 있어서 자려고 불을 끄면 잠은 안오고 생각은 많아지고 안좋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러다 보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그러다 갑자기 눈물이 나고.. 저도 경험이 참 많은데 아마 아논님의 마음 만큼은 아니겠지만 조금 아주 조금은 알것도 같아요
 
저는 아무도 없다면 펑펑 울어요 원없이
신랑이 자고 있을때는 펑펑 울 수 없어서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해요 좋아하는 노래나 잔잔 피아노 음악을 듣기도 하고 잠이 안오면 좋아하는 영화,드라마,예능을 보기도 해요

요즘은 효리네민박 시즌1에 빠져 있어요 보고 있으면 뭔가 마음이 편안하고 나누는 대화들도 위로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불안한 마음은 있을 수 있어요 저도 제 상황이 좋지만 못할때 그리고 오히려 좋아졌을때 더 불안했어요 내가 제일 힘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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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거리는 펜 소리, 타닥타닥하는 키보드 소리와 끄적임을 좋아하는 글쓰기 초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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