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퐁
2022/03/28
그러게요…
같이 살았다 혹은 결혼을 했었다
이런 조건에 헉 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제 머리는 쿨하거든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제 남자친구가 그랬었다고 하면 심장은 쿵 할 것 같아요.
그 연유를 이번 기회를 통해 생각해보자면…
우리나라에서는 동거를 사실혼 관계와 준하여 생각하잖아요.
뭐 결혼을 했었어도 상관 없는데, 그게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사랑은 식기도 하는거지만, 
그거와는 달리 결혼(혹은 사실혼)이라는 약속이 깨졌던걸 문제 삼는 걸까요?
후후… 정답은 아닐거에요
그냥… 저는 저 말고 다른 사람이랑 있었을 제 연인을 머리속에 떠올리기 싫은가봐요
그리고 제가 아닌 사람과 좋은 거(결혼하면 맘껏 하는거) 했을 것도 떠올리기 너무 싫어요
뭐… 그런 꿍한 이유들을 굳이 설명하지 않고 단순히 안좋은 인식으로 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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