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의 생활
내가 선택한 타지에서의 새로운 삶.
앞으로의 나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지 걱정과 기대가 한가득이지만,
집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나태해지고 우울감이 없잖아 생겨가고 있어서 불안감이 증폭되는 요즘.
코로나를 핑계대며, 또 추웠던 날들을 핑계대며 집에만 머물렀던게 화근인걸까
하필이면 오늘 글을 적어내려가는 날 비까지 내려주니, 감성은 배가되는 느낌.
감성이라고 부르기에도 뭣 하지만, 어쨋든 오늘 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얼룩소를 알게되어 나의 글을 차차 남겨보고자 한다. 좋다. 수익 창출하러 왔다가 힐링하고 나온다던데. 나도 그 중 일원이 될 것 같은 기분좋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