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의 생활

아다지오 · 우아하고 단정하게 살아
2022/03/17
결혼을 한지 이제 한달여의 시간이 지나간다.
내가 선택한 타지에서의 새로운 삶.
앞으로의 나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지 걱정과 기대가 한가득이지만,
집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나태해지고 우울감이 없잖아 생겨가고 있어서 불안감이 증폭되는 요즘.
코로나를 핑계대며, 또 추웠던 날들을 핑계대며 집에만 머물렀던게 화근인걸까
하필이면 오늘 글을 적어내려가는 날 비까지 내려주니, 감성은 배가되는 느낌.
감성이라고 부르기에도 뭣 하지만, 어쨋든 오늘 유튜브를 보다 우연히 얼룩소를 알게되어 나의 글을 차차 남겨보고자 한다. 좋다. 수익 창출하러 왔다가 힐링하고 나온다던데. 나도 그 중 일원이 될 것 같은 기분좋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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