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서민정 · 책읽기, 수다떨기 좋아합니다
2022/03/21
집가까이 살던 여동생이 확진되었다..
함께있던 중학생 아들,초등학생 아들도..
딱 셋이서 7일동안 견디며 살아내야 하는 상황.
처음에는 아이들의 증상이 심해서 동생이 잠도 못자고 간호하였다. 아이들이 호전되니 동생이 심하게 앓았다.
아무것도 못먹고, 열나고,계속 잠자고..기운없고..
그럼에도 아이들 밥챙기고..
내가 해줄 수 있는건 걱정뿐..
참으로 힘든 역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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