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진트 · 글을 읽고, 배우고, 쓰고 싶은 사람
2022/04/07
새벽 3시 52분 사과나무 한번 심어 볼까요?
내 나이 40대 중반 오늘 사표를 쓰고 나왔습니다. 열정이 식어가는 직장을 바라보며... 다시 불타는 심장으로 사회를 마주하고 싶습니다. 예전엔 아직 산 산보다 살 날이 더 많으니까란 생각에 여유가 넘쳤습니다. 지금은 살 날보다 산 날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이 마음을 조급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죽는 그날까지 청춘이고 싶습니다. 사과나무 한번 심어 볼까요?
소소한
소소한 · 너의 생각도 공감하게 되기를 원해..
2022/04/07
답글: 새벽 3시 52분 사과나무 한번 심어 볼까요?
생활/사건사고
수고 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일이 너무 재미없어서.
머리카락을 부여잡고..  울부짓으면서 일했습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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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생각도 공감하게 되기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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