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14
글을 읽다가 문득 저의 40대가 빙의 되었습니다.
저도 한때 책장에 있던 모든 책들을 불살라 버렸습니다.
특히 인문학 서적는 꼴도 보기 싫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살았습니다.
7년 후에 그 불타버린 책들을 다시 사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행간의 뜻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님의 사색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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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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