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맘인지 너무 공감되네요.
보상에 대한 욕심으로 시작했고, 지금도 아니라고는 말못합니다.
글쓰기가 보통일이 아니란건 사실 몇번 글 올렸을때 알았구요.

글쓰기를 포기했을때쯤 관심분야의 글이나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분들의
글을 읽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댓글달기를 시작했구요.
그러면서 얼룩소픽에 선정되기도했어요.
근데 저는 만원도 만원인데 제가 말나눌수있는 분들의 글에
댓글남기고 거기에 공감해주시는 분들로 너무 큰 기쁨을 찾았어요.
제가 표현하고픈 여러글을 더 조리있게 이해하기쉽게 써주시는 글들에
제 생각과 경험과 고민을 같이 풀어썼습니다.

물론 지금도 얼룩소픽을 받으면 기뻐요.
그래도 상금을 받지못해도 공감수가 높으면 더 기분이 좋습니다.
그건 확실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