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 프리'를 실천하기 : 장애인의 웹 접근성
2021/11/14
'배리어 프리'는 주로 물리적인, 제도적인 '장벽'을 없애는 운동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교통수단, 건축물 등에 주로 적용되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사회의 '장벽'이 과연 물리적거나 제도적이기만 할까요?
웹 사이트에도 장벽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교통수단, 건축물 등에 주로 적용되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사회의 '장벽'이 과연 물리적거나 제도적이기만 할까요?
웹 사이트에도 장벽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얼룩소 에디터 님의 <얼룩커 여러분의 일상은 '배리어 프리'하신가요?>(https://alook.so/posts/jdtleD) 라는 글에서는 "'이동'뿐만 아니라, 수어 통역과 내레이션 등을 추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배리어 프리' 영화·방송들"도 있다고 언급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얼룩소는 어떤가요?
'배리어 프리'한가요?
아마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얼룩소의 주된 컨텐츠는 텍스트와 시각화된 데이터, 이미지들 입니다.
시각장애인은 얼룩소의 컨텐츠에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이를 시각 장애인의 '웹 접근성' 문제라고 합니다.
요즘은 시각 장애인의 웹 접근성을 보조하기 위한, '스크린 리더',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 등을 활용해 시각장애인들도 웹 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플랫폼이나 웹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