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존재

초록별자리
초록별자리 · 부동산,주식,일상생활
2023/08/10
초록별자리 본인과 친언니, 김제통 톡투유 금오공대편 현장 참석
 
이번 여름휴가에서 놀라웠던 건
언니랑 내가 바른 매니큐어가 비슷한 거였다.
언니는 무광의 연한 핑크색이라면,
나는 반짝펄이 들어간 연한 핑크색이었다.
"어, 나랑 비슷하네~"
언니가 한 말에 봤더니 정말 놀랐다 ㅋㅋ
게다가 나도 언니도 모두 다이소에서 산걸로...
짠순이 자매답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잠을 자고 일어났을때,
언니는 침대에, 나는 바닥에서 자고 있었는데
잠자는 자세가 똑같아서 ㅋㅋㅋㅋ
팔짱을 끼고 다리를 움츠린 자세로
완전히 데칼코마니처럼 우리는 자고 있었던 것이다.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
어렸을때는 많이 싸우면서 자랐는데,
언니랑 나랑 둘다 결혼을 하고부터는
한번도 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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