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6
결국 고무나무를 죽였다. 죽었다가 아니고 죽였다 라고 하는 건 순전히 내 잘못이라고 인정하기 때문이다.
싱싱하고 반들반들 윤기나던 고무나무를, 그것도 키가 70~80센티나 되는 두 줄기의 고무를 죽게 한 건 나무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순전히 내 판단으로 내가 보기에 좋은 곳에 배치를 한 때문이었다.
볕이 잘 드는 창가가 아닌 주방 입구에 둔 건 높이나 크기가 거기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였다.
그러자 언젠가부터 넙적한 잎이 힘없이 하나 둘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때서야 아차, 했다. 고무나무란 열대식물 아니던가. 그럼 햇볕을 듬뿍 보게해 줬어야지. 그제서야 부랴부랴 창가로 이사를 시켰다. 줄기 하나는 잎은 몽땅 다 떨어져 죽고 다행히 한 줄기는 살아남았다. 그러나 뭔가 생기가 없고 윤기도 전만 못했다. 그렇게 ...
싱싱하고 반들반들 윤기나던 고무나무를, 그것도 키가 70~80센티나 되는 두 줄기의 고무를 죽게 한 건 나무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순전히 내 판단으로 내가 보기에 좋은 곳에 배치를 한 때문이었다.
볕이 잘 드는 창가가 아닌 주방 입구에 둔 건 높이나 크기가 거기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였다.
그러자 언젠가부터 넙적한 잎이 힘없이 하나 둘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때서야 아차, 했다. 고무나무란 열대식물 아니던가. 그럼 햇볕을 듬뿍 보게해 줬어야지. 그제서야 부랴부랴 창가로 이사를 시켰다. 줄기 하나는 잎은 몽땅 다 떨어져 죽고 다행히 한 줄기는 살아남았다. 그러나 뭔가 생기가 없고 윤기도 전만 못했다. 그렇게 ...
제가 쓴 글이 갑자기 이어쓰기에 올라가서리... 황급히 옮겼는데 흔적이 남았던가요. ㅋㅋ
해발 700m. 출장 가보고 싶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뭔가 같이 고민해보고 싶네요 ^^.
저도 처음 키우는 아이들은 ㅠㅠ 지금
죽어가고 있어서 좀 고민하고 있어요;;
뭔가 내공이 흠.. 필요한거 같기도 하고요. 콩사탕님이 더 잘 키우는거 같아요. 제라늄. 꽃 쪽은 아예 잘 몰라서 ㅠㅠ.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
어제 보니; 이어진 글이 하나 더 있었는데.. 삭제하고 다시 옮기신건가요??! +.+
제가 쓴 글이 갑자기 이어쓰기에 올라가서리... 황급히 옮겼는데 흔적이 남았던가요. ㅋㅋ
해발 700m. 출장 가보고 싶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뭔가 같이 고민해보고 싶네요 ^^.
저도 처음 키우는 아이들은 ㅠㅠ 지금
죽어가고 있어서 좀 고민하고 있어요;;
뭔가 내공이 흠.. 필요한거 같기도 하고요. 콩사탕님이 더 잘 키우는거 같아요. 제라늄. 꽃 쪽은 아예 잘 몰라서 ㅠㅠ.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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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니; 이어진 글이 하나 더 있었는데.. 삭제하고 다시 옮기신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