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울 할매

짱구엄마 · 나를 다시 찾고 싶은 평범한 주부
2023/10/04
 
막내가 찍은 달


   긴 명절 연휴가 끝이났다.  오랫동안 못 만났던 부모님과 친척들도 보고, 달도 보고 사진도 찍고, 외식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막내가 찍은 구름에 안에 달
울집 꼬맹이가 내 폰으로 사진을 엄청 찍어놨다. ㅎ친정이 좀 고지대라 산도 이쁘고 전망도 좋다.

엄마 보물 장독대와 예쁜 꽃들~ 그리고 저 구름은 대체 뭐지! ㅎ
뭐라 표현을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가을하늘이다.
할매 옥상에서
  친정 맞은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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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가끔 짱구만화를 같이 볼 때가 있었다. 짱구엄마를 보면 어쩜 그리 나 같은지~~~ ㅎ 평범한 주부가 되기까지 나는 정말 피눈물나는 노력을 한 것 같다.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모든 엄마들이 그랬을 것이다. 이제 또 새롭게 도전을 해야할 40대가 되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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