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shMessage}
최고의 콘텐츠,
맥락있는 미디어 얼룩소
얼룩패스를 구독하고
지금 바로 모든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매일 선착순 1,000명!
필수 항목 모두 입력하면
글 쓰기 준비 완료!
글 쓰기 전 프로필을 완성해주세요.
경력 사항 최초 입력 시
1,000 포인트를 드립니다.
글
914
팔로워
팔로잉
이 글의 관련 토픽
추천 콘텐츠
최고의 콘텐츠를 찾고 있나요?
왕따 당한 경험을 입에 담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솔직한 답글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왕따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영향권 안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벗어난 것 같기도 하고
중요한 것은 아이의 고민할 때 심사숙고하게 해주고 아주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면 응원해주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해요. 저는 그래서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을 늘 응원해주려고 합니다. 당하는 자의 서러움은 당한 자만이 아니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 때 (초3) 젤 친한 친구가 왕따를 당해서 돕고 놀아주었다는 이유로 친구대신 다시 왕따를 당하고 그 시작으로 고등학교때까지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촌학교라서 학교가 초. 중 1개 밖에 없으니 그럴 수 밖에..
그때부터 쭈욱.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고 타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게 부끄러운 것이라 최소한 부끄럽게 살기는 싫었지요.
사회에 나와서도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지속되니 제가 잘못된 것 같더라고요. 다들 불이익도 참아 넘기는데 저만 별난 것 같고. 결국 더 큰 불이익들이 오고요. 회의가 들더라고요.
이제는 잘 참아 넘기고 그러려니 하는 게 많아졌습니다. 눈감는 것도 지나치는 것도 생기면서 씁쓸하더라고요. 뭐가 맞는지... 어느선이 적정선 인지를요.
사실 내 아이가 정의롭고 바르길 바라지만. 조금은 덜 정의롭길 바랍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래도 저는 어쩔 수 없이 바름과 예의 정의로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늦은 밤 긴 글 읽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왕따 당한 경험을 입에 담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솔직한 답글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왕따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영향권 안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벗어난 것 같기도 하고
중요한 것은 아이의 고민할 때 심사숙고하게 해주고 아주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면 응원해주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해요. 저는 그래서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을 늘 응원해주려고 합니다. 당하는 자의 서러움은 당한 자만이 아니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 때 (초3) 젤 친한 친구가 왕따를 당해서 돕고 놀아주었다는 이유로 친구대신 다시 왕따를 당하고 그 시작으로 고등학교때까지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촌학교라서 학교가 초. 중 1개 밖에 없으니 그럴 수 밖에..
그때부터 쭈욱.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고 타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게 부끄러운 것이라 최소한 부끄럽게 살기는 싫었지요.
사회에 나와서도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지속되니 제가 잘못된 것 같더라고요. 다들 불이익도 참아 넘기는데 저만 별난 것 같고. 결국 더 큰 불이익들이 오고요. 회의가 들더라고요.
이제는 잘 참아 넘기고 그러려니 하는 게 많아졌습니다. 눈감는 것도 지나치는 것도 생기면서 씁쓸하더라고요.
뭐가 맞는지... 어느선이 적정선 인지를요.
사실 내 아이가 정의롭고 바르길 바라지만.
조금은 덜 정의롭길 바랍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래도 저는 어쩔 수 없이 바름과 예의 정의로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늦은 밤 긴 글 읽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왕따 당한 경험을 입에 담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솔직한 답글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왕따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 영향권 안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벗어난 것 같기도 하고
중요한 것은 아이의 고민할 때 심사숙고하게 해주고 아주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면 응원해주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해요. 저는 그래서 폭력에 노출된 아이들을 늘 응원해주려고 합니다. 당하는 자의 서러움은 당한 자만이 아니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 때 (초3) 젤 친한 친구가 왕따를 당해서 돕고 놀아주었다는 이유로 친구대신 다시 왕따를 당하고 그 시작으로 고등학교때까지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촌학교라서 학교가 초. 중 1개 밖에 없으니 그럴 수 밖에..
그때부터 쭈욱.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고 타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게 부끄러운 것이라 최소한 부끄럽게 살기는 싫었지요.
사회에 나와서도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계속 지속되니 제가 잘못된 것 같더라고요. 다들 불이익도 참아 넘기는데 저만 별난 것 같고. 결국 더 큰 불이익들이 오고요. 회의가 들더라고요.
이제는 잘 참아 넘기고 그러려니 하는 게 많아졌습니다. 눈감는 것도 지나치는 것도 생기면서 씁쓸하더라고요.
뭐가 맞는지... 어느선이 적정선 인지를요.
사실 내 아이가 정의롭고 바르길 바라지만.
조금은 덜 정의롭길 바랍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래도 저는 어쩔 수 없이 바름과 예의 정의로움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늦은 밤 긴 글 읽고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