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잿밤 둘째와 나눈이야기

유리멘탈 ·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 유리멘탈이예요
2022/05/09
항상 밤잠이 늦는 우리집 
노력해보지만 
참 아이들에게 바른생활하라면서
나부터가 고치기가 왜이렇게 힘든지

암막커튼을 치고 자려하자
'엄마 무서워요 커튼 조금만 열면안돼?'
응 알겠어 하고  빛이 조금 들어오도록
살짝 열고 누웠는데

고 조금의 빛을  이용해 
포켓몬카드를 보고있는 6짤 딸 ...
기다리다 
'너 그러면 엄마가 커튼을 닫아야해
지금은 자야할시간이야'라고 말하니
돌아오는 답 
'엄마 그렇게 말하면 나 사랑하지않는것 같애'

아이고 머리야 -

엄마가 너에게 듣기좋은말을 하지않는다해서
널 사랑하지않는게 아니야-
넌 지금자야할시간이야- 하며
내려놓고 어서자라고하자

'엄마 미워 엄마 나한테 말하지마
나 만지지마'

아오 한대 콕 때리고 싶은거 쉼호흡해가며 참고

'뭐라고?  너 만지지마? 말걸지마?
잘생각해보고 말해 말은 주워담을수 없어 
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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