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05/09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 부모, 자식, 연인, 친구, 동료, 강아지... 
그럼 사랑이란 단어는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가? 따뜻함? 환함? 평화로움? 아님 불편함? 의무감? 속박?
사랑은 이성과 감정의 영역을 넘어선 이세상 것이 아닌 것같다. 
사랑의 종류도 많듯이 각자 생각하는 사랑의 모양과 무게는 다 다를것이다. 

사랑...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단어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냥 주고 싶은 넉넉함이 아니라
꼭 줄 수밖에 없는 절실함인 거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진짜 어려운 거야
단지 그 사람의 체온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체온을 닮아 간다는 얘기야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이 널 끝없이 괴롭게 만든대도
그래서 그 사람을 끝없이 미워하고 싶어진대도
결국 그 사람을 절대 미워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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