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윤정운 · 매순간 여기
2022/04/26
요즘 예능에서 기존의 유머 코드가 아닌 나른하게 웃기는 그를 보며 생각했다. 

일단 기존의 고정관념을 아무렇지않게 깨는 모습에 호감이 갔다. 
다들 틀에 맞춰진대로 쫒아가기 바쁜데 그답게 릴렉스한 여유있는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솔직하게 우러져 나오는 유머가 좋았다. 
많이 웃는 모습도. 

독특한 웃음소리는 모짜르트의 웃음소리를 연상시킨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소식좌'인데 
다들 그의 소식을 걱정하고, 많이 먹게 하려고 안달이지만
그는 생긴그대로 자신의 소식을 고칠 생각이 없다.
자신을 어디에 맞추려 하지않고, 자신을 있는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 소탈하고 호감간다.  

우리 사회는 조금이라도 다르면 고치려고 안달이다. 
생긴 그대로를 존중할 생각이 없다.
모든  것은 '캐바캐' 다 
그렇지 않은가
자신만 잘하면 된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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