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처음 산행
2022/05/13
80% 맘에 드는 날씨다..일단 대기질이 매우 좋음이고, 구름이 왔다갔다 해서 땡볕이 아니었고, 살랑살랑 건조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언젠가부터 유사 히키코모리가 되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가정불화(?)로 우울하고 홧병증세가 생기면서 괴로운 집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집에 틀어박혀 제대로 씻지도 않고 지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다..
오늘은 동생이 'xx산이나 가볼까??' 란 말을 하자마자, 그래 나가보자 싶었다..상쾌하게 씻고 부지런히 썬크림을 바르고, 간식까지 챙겨 집을 나섰다..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마스크안이 온통 땀이었다..다행히도 실외 마스크착용이 해제되어,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어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골목을 지나고 건널목을 건너고, 오르막길 전에 커피도 샀...
오늘은 동생이 'xx산이나 가볼까??' 란 말을 하자마자, 그래 나가보자 싶었다..상쾌하게 씻고 부지런히 썬크림을 바르고, 간식까지 챙겨 집을 나섰다..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마스크안이 온통 땀이었다..다행히도 실외 마스크착용이 해제되어,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어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골목을 지나고 건널목을 건너고, 오르막길 전에 커피도 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