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8/18
그냥 두 가지 이상 일들을 이것저것 오가면서 
해 내는 것을 멀티태스킹...
바쁜 업무를 하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긴해요.
동시에 무언가 해 내고 있다는 생각, 혹은 착각.
할 수 없죠. 그러면서 나름 내 자신에 대한 푸듯함도 생기는 것이니까.
업무적으로도 효율적이라는 일종의 착시현상도 생기고. 이런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근데 여러 실험으로 밝혀진건 느끼는 것 하고는 다르다고 하네요.
일의 난이도에 따라 아예 불가능하거나, 일의 변화에 따른 머리속 프로세스의 변화로 인해 효율성이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네요.
멀티가 불가능한 예로,  걸어가면서 쉬운 덧셈은 가능한데 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하면 멈추게 되어 있읍니다.
하지만, 아무러면 어때요. 자기만족이 더 중요하죠. 업무 많은 것이 꼭 스트레스 받을 일만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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